95년식 엑센트를 50만원에 준다면 한번 주행해 보시고 바로 구매하세요.

소비자입장에서 아주 싼 가격입니다. 그가격에 못구하는 차입니다. 물론 다른 상황은 있을수 있으나 친구분의 진정한 우정에서 나온 물건이라면 믿고 구입을 하셔도 됩니다.



---------------------최찬식님의 글입니다.---------------------

:중고차 엑센트를 50만원에 살려고 하거든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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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아직 차는 보질못한 상태인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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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중고차 상사에서 `외관`만 도색하고 내보낼 생각이였다며 차엔진이나 성능은 좋다고 하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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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믿을만 한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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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차가 95년 식이고,5도어 수동인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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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티코를 살려고 보는 와중에 중고차 상사에 친구가 있어서 갔는데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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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95년 엑센트 50만원이면 싼편이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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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내일 가서 꼭 산다고 했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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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저에게 선심을 써서 이익없는 장사하려고 그냥 50만원에 파는걸까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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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이렇게 의심하면 안되겠지만,, 덜컥 샀다가 수리비만 몇십만원 나오는 거 아닌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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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그 차를 파는 사람이 새차를 사서 내일 가지고 상사에 온다고 했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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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그럼 중고차상사에서는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거의 저와 그사람의 일대일 거래가 아닌가싶은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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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이럴경우 제가 좋은건가요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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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모르겠네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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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능통하신분 답변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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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살까요? 말까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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